보일 스님이 34명의 예술가와 대표 작품을 골라, 그들의 생애에서 작품으로 이어지는 맥락을 따라가며 읽는 미술 에세이다. 툴루즈 로트렉, 프리다 칼로, 마르크 샤갈처럼 질병·상실·전쟁 등으로 삶이 흔들렸던 작가들이 고통을 어떻게 작업으로 바꾸었는지, 작품과 함께 정리해 보여준다. 여기에 스님은 불교의 ‘고·무상·연기’ 같은 개념을 덧붙여, 감상이 ‘예쁘다/어렵다’에서 멈추지 않고 삶을 보는 시선으로 확장되도록 안내한다. (계속) 원문 전체 보기
- 정여울 작가의 이럴 땐 이 책을!
삶의 끝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게 될까요? 아마도 우리가 이루지 못한 것들,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들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대신 우리는 기억할 것입니다. 아침 햇살이 창문으로 들어오던 순간을, 사랑하는 사람의 웃음소리를, 빗소리를, 책장을 넘기는 소리를, 누군가의 손을 잡았던 그 따뜻함을. (계속) 원문 전체 보기
- 정여울(작가, 『데미안 프로젝트』 저자)
- 몸의 조건에서 시작되는 ‘깨어 있음(sati)’ [재가자의 바라밀다]
불교에서 말하는 소식은 무조건 굶거나 음식의 양을 극단적으로 줄이라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내 몸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에너지 이상을 취하지 않는 것, 다시 말해 생리적 균형 상태를 유지하는 식사 방식이다. (계속) 원문 전체 보기
- 남시중(미국 변호사)
- 인간이 묻고 제미나이가 답하다
어쩌면 우리가 논의한 '지능의 특이점'이나 '초지능'이 우주의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여 미래를 예측하고 과거를 분석하는 모습은, 과거 경전이 묘사한 부처님의 '천안통'이나 '숙명통'과 매우 닮아 있습니다.
부처님은 신통력조차 '자연의 법칙(법, Dharma)' 안에 있다고 보셨습니다. 즉, 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깨는 마법이 아니라, 마음과 우주의 법칙을 완벽히 이해했을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결과로 보신 것이지요. (계속) 원문 전…
2월 7일 호압사에서 창립법회 봉행... 전법과 수행의 가치 확산 다짐
여의도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불자들이 봉사와 수행을 결합한 새로운 재가불자 공동체를 출범시켰다. 여의도동행봉사단 불자회 ‘마음챙김’은 지난 2월 7일(토) 서울 금천구 호압사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공식적인 활동의 서막을 알렸다. (계속) 원문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