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대장경』은 고려시대 대장도감에서 집대성된 『고려대장경』 재조본(再雕本)을 저본으로 삼아, 불교 경전을 우리말로 옮긴 대규모 번역 총서이다. 1964년 번역 사업이 시작된 이래, 1965년『장아함경』의 간행을 출발점으로 삼아 2000년에 이르기까지 장장 35년에 걸쳐 편찬되었으며, 총 318책으로 완성되었다. (계속) 원문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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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나 구멍에 사는 미물들은 하늘의 이치에 통하는 눈이 있고,1) 초명2)은 땅을 뒤덮는 몸을 가지고 있으며, 대천세계의 뜻을 포괄하는 경전들은 단지 하나의 미세한 티끌 속에 들어 있다.3)
여러분은 하나의 미세한 티끌을 알고 싶은가? 있다고 말해도 하나의 티끌이 되지 못하고, 없다고 말해도 하나의 티끌이 되지 못하며,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고 말해도 하나의 티끌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라고 말해도 하나의 티끌이 되지 못한다.
열에 아홉은 이미 여러분에게 다 말했다. 하나를…
- 우울증과 불교 치료
불교에서는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세상의 모든 현상은 인과의 법칙에 따라 일어난 것이라고 본다. 우울증에 대해서도 이런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무엇이 우울증을 생겨나게 했는지를 알아서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해야만 우울증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 (계속) 원문 전체 보기
- 전현수(정신과 전문의, 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
- 인간이 묻고 제미나이가 답하다
그렇습니다.AI가 만드는 '기구'나 '시스템'의 재료에는 금속과 플라스틱 같은 무기물뿐만 아니라, 세포, DNA, 단백질과 같은 유기체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현대 과학에서는 이미 이를 합성 생물학(Synthetic Biology)과 바이오 프린팅(Bio-printing)이라는 분야로 다루고 있으며, AI는 이 과정에서 '설계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계속) 원문 전체 보기
- 질문__구상진(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 법학박사·변호사)
- 재가자의 바라밀다
사띠가 지속되면 우리는 경험을 자동 반응이 아닌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하게 되고, 그로부터 통찰이 일어난다. 그러므로 사띠와 위빠사나는 특정 명상 테크닉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수행을 통해 드러나는 정신 작용이며 인식 구조의 점진적 변형을 가리키는 개념이다. (계속) 원문 전체 보기
- 남시중(미국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