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정토로 가는 길 / 10분으로 배우는 불교
통도사에서 만난 수많은 불보살님7세기 자장율사가 부처님의 사리를 모셔와 창건한 불보(佛寶) 종찰 통도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큰 사찰이다. 그러다보니 통도사는 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을 중심으로 상로전(上爐殿), 대광명전을 중심으로 중로전(中爐殿), 그리고 영산전을 중심으로 하로전(下爐殿)의 세 영역으로 구별된다. 일주문을 지나 가장 먼저 하로전에 들어서면 영산전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을 뵐 수 있다. 그리고 약사전에는 중생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시는 약사여래가, 그 앞 극락보전에는 서방정토를 …
국립경주박물관, '황룡봉불' 특별전 6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
보존 처리로 사리공 내부 '금동판' 구조 복원
황룡사 심초석 사리공 내부의 황금빛 공간, ‘지하 법당’ 복원도(Image generated by Gemini) 신라 선덕여왕 시절 한반도 최대 규모로 우뚝 솟았던 황룡사 9층 목탑. 비록 고려 시대 몽골의 침략으로 잿더미가 되어 사라졌지만, 그 거대한 탑을 지탱하던 심초석(주춧돌) 아래 숨겨져 있던 신라의 황금빛 비밀이 1300여 년 만에 온전히 모습을 드러냈다.국립경주박물관은 문화체…
슬기로운 수행생활 · 세이 린포체 편
스승은 구름과 같고, 제자의 믿음은 대지와 같으니얼마나 서원이 깊었기에, 그는 사람뿐 아니라 짐승조차 자신의 이름을 듣기만 해도 삼악도에 떨어지는 일은 없을 거라고 했을까. 히말라야의 척박한 동굴 속에서 쐐기풀로 연명하며 수행하느라 몸이 푸른색으로 변했다는 전설의 성자. 그 일화가 정말 사실인지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가 남긴 서원은 실로 그러하다는 세이 린포체의 말에, 법회에 동참한 반려견 푸코에게로 축하인사가 날아온다.그의 일대기를 몇 번이나 읽었는지 모른다는, 푸코 앞자리에 앉은 노인의 투…
정여울 작가의 이럴 땐 이 책을!
"걸을 때는 그냥 걸어라.
앉아 있을 때는 그냥 앉아 있어라.
무엇보다도, 서두르지 마라."
— 틱낫한 스님,『걷기 명상』느림도, 멈춤도 배워야 한다는 것‘성질 급하다’는 말을 제일 듣기 싫어하면서도, 나는 어느새 ‘빨리, 더 빨리’를 자신에게 강요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틱낫한 스님의 저 말씀이 그토록 실천하기 어려운 것인지 몰랐다. 성질이 급할 뿐 아니라 ‘멀티태스킹’을 향한 욕망도 강해서 ‘하나의 몸짓에만 느리게 집중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현대인이 되어버렸다. 목적지에 빨…
대한민국군가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 '영웅 II'
2026년 6월 13일(토) 오후 5시 KBS홀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군가합창단(단장 홍두승)이 제9회 정기연주회 '영웅 II'를 2026년 6월 13일(토) 오후 5시 KBS홀에서 개최한다. 국방부 국군교향악단이 협연하며, 지휘는 이판준이 맡는다.안중근 열사 의거를 기리는 뮤지컬 '영웅'의 '그 날을 기약하며’ 등 다양한 레퍼토리 선보여'나라사랑, 군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영웅이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