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식과 여래장·불성사상의 만남
[대승불교사상은 무엇을 말하는가]
유식학이 인도에서 형성되어 동아시아로 전파되어 현재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 것은 다음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는 번뇌를 소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둘째는 중생 모두의 마음에 청정한 불성이 존재하므로 유식에서 제시하고 있는 길을 따라가면 누구나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계속) 원문 전체 보기
- 안환기(능인대학원대 명상상담학과 조교수)
- 템플 스케치 | 절집으로 가는 길
“어떻게 수행자의 향기를 알 수 있습니까?”
“꽃의 향기는 바람을 따르나, 덕의 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퍼진다.”
“피는 꽃은 반드시 진다.”
“그렇다면 무엇을 의지해야 합니까?”
“의지할 것은 없다.” (계속) 원문 전체 보기
- 글/ 그림 Tara와 Zorba 어반스케쳐스
- 10분으로 배우는 불교
자기 자신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일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낯설다. 오랫동안 자신을 다그치는 언어에 익숙해진 사람일수록, 친절한 말은 진짜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새로운 언어가 그러하듯, 자기 자비 역시 연습할수록 자연스러워진다. 우리는 자신의 행동보다 훨씬 더 큰 존재이며, 바꾸고 싶은 부분이 있더라도 그 모습 그대로 존재할 자격이 있다. (계속) 원문 전체 보기
- 문진건(동방문화대학원대 교수)
- 대승불교사상은 무엇을 말하는가
화엄은 ‘일즉다, 다즉일’로 서로 연결된 이 하나의 세계를 인드라망으로 설명한다. 인드라망의 ‘인드라(Indra)’는 욕계 제2천인 도리천의 왕 제석천(帝釋天)을 말하며, 그 제석천이 사는 궁 위에 끝없이 펼쳐진 그물이 곧 인드라망이다. 그 그물은 그물코마다 구슬이 달려있으며, 각 구슬에는 다른 모든 그물코의 구슬이 전부 반사된다. 마치 마주한 두 거울이 서로를 비추어냄이 중중무진(重重無盡)으로 전개되는 것처럼, 각각의 그물코의 구슬은 우주 전체의 구슬을 중중무진으로 비춰내어, 일체는 원융한 하나의…
- 나의 신행일지
힘든 현실에 지쳐 찾아간 산사에서 내원암 스님과 운명적 만남
아들 사고와 남편 투병에도 불교대학 4년 개근하며 교리 공부
부처님 가피로 가족 모두 평안… 불법 전하고 봉사하면서 회향 (계속) 원문 전체 보기
- 안승옥(미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