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2월 - 2026년 2월) Lion's Roar / Buddhadharma / Tricycle / Mandala Magazine / Buddhism Now / Wheel of Dharma
이번 호에도 지난 1월호와 마찬가지로 세계 주요 불교 저널 12개를 대상으로 하여 기사들을 뽑았다. 2회에 걸쳐 소개한다.먼저, 최근호 목차와 각 저널에서 관심 가질만한 코너를 소개한다. 온라인으로 발행되는 특징으로 인해 대부분 저널에서 발행 주기의 의미가 사라지고 수시로 콘텐츠가 업데이트되는 것을 감안해 최신 글을 중심으…
- 세계 유명 인사들의 명상 이야기
영화 <황비홍>의 배우 이연걸은 최상의 실력을 갖춘 무술의 고수이면서 선한 미소년의 표정을 가진, 강함과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진 배우였다. 그런 그의 모습을 10여 년 전부터 영화에서 보기가 쉽지 않다. 소문에 의하면, 그는 지난 10여 년 동안 병에 시달려 영화에 출연하기를 꺼린다고 했는데 사실은 이렇다. 이연걸이 영화 일을 많이 하지 않게 된 것은 그의 쇠약해진 몸 때문은 아니다. 명상 수행과 불교를 배우게 되면서 무술에 관한 그의 생각이 변했기 때문이다. 그는 영화에서 막강한 무술…
- 10분으로 배우는 불교
번뇌는 마음을 얽어매어 가두는 것 번뇌는 불교 고유의 가르침이다. 불교에서는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을 모두 번뇌라고 하는데, 경전에서는 다양한 이름으로 번뇌를 부르고 있다. 번뇌는 ‘마음을 얽어매는 것’, ‘마음을 오염시키는 것’, 또는 ‘(마음) 안으로 흘러들어오는 것’ 등으로 불린다. 마음을 얽어맨다[纏]는 것은 우리가 원래의 의도와는 다르게 번뇌에 빠지게 된다는 뜻을 전달하고 있다.
고통을 일으키는 번뇌의 행동은 처음에는 전혀 고통스럽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일이다. 자신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이 점점 …
[문화재의 시선으로 보는 절집 이야기] 화순 운주사 와형석조여래불
고요하게 다정다감한 전라남도 화순 미국 CNN에서도 한국에 방문하면 한 번은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을 선정할 때 내가 있는 이곳을 순위에 올렸다고 한다. 평생 떠돌이 방랑객으로 살다 죽은 김삿갓도 세 번이나 들렀고, 마지막엔 이곳에서 생을 마감했다. 과거에나 오늘에나 세랑지에서는 조용히 저수지 수면 위로 물안개를 뿜어내고, 산책로 양옆으로 뻗은 나무들도 맑은 공기를 뿜어내며 사계절 내내 누구에게나 품을 내어주는 곳. 전라남도 화순은 그렇게 드러내지 않고 고요히 다…
뇌는 어떻게 노화를 늦추는가로버트 P. 프리들랜드 지음 | 노태복 옮김 | 현대지성 刊 | 2026년 3월노화가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여겨지지만, 그 속도를 바꾸는 열쇠가 뇌의 회복력에 있다고 강조한다. 인지적,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예비역량이라는 네 가지 힘이 쌓일수록 몸과 마음 모두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뇌 역시 신체 기관들과 상호작용하며, 사회적 환경 속에서 함께 건강해진다는 점을 밝힌다. 이에 따라 운동, 수면, 식습관, 약물 관리 같은 기본적인 생활 습관은 물론, 체스와 음악 같은 학습, 미디어 사용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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