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오신 곳, 룸비니 / 부처님 4대 성지 순례
불교의 4대 성지는 여래께서 태어나신 곳, 위없는 정등각을 깨달으신 곳, 위없는 법의 바퀴를 굴리신 곳, 반열반(般涅槃, parinirvāna)하신 곳이다. 부처님께서는 이곳을 선남자가 친견해야 하고 절박함을 일으켜야 하는 네 가지 장소이며, 이 4대 성지에 순례를 떠나는 청정한 믿음을 가진 자들은 누구든 모두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세계에 태어날 것이라고 직접 말씀해두신 것이 『전법륜경』에 전해지고 있다.
부처님이 오셨다는 것의 의미 우리는 부처님 탄생일을 부처님 오…
부처님 탄생 시찬탄의 오케스트라가 펼쳐지다, 비람강생상도(毘藍降生相圖)
자현 스님의 비하인드 팔상도
올해는 불기 2570년이다. 그런데 불기는 예수의 탄생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서기와 달리, 부처님께서 열반하신 것을 기준으로 한다. 즉 2570년은 부처님께서 돌아가신 때라는 말씀. 이는 544+79를 한 기원전 623년이 부처님께서 탄생하신 해라는 의미가 된다.
그런데 통도사 <비람강생상도>에는 놀랍게도 탄생을 “주나라 소왕 24(B.C.972)년 갑인 4월 초 8일”로 적고 있다. 어라! 이게 뭐지?
불교가 중국으로 전해지던…
남효창 박사의 나무 이야기
피어난다는 것은 말없이 반응하는 일감각이 깨어났다면, 그다음은 반응이다.씨앗은 피어나기 위해 누구에게 허락을 구하지 않는다.
조건이 완벽한지, 옆의 누군가가 먼저 시작했는지,
바람이 어떤 방향으로 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감지하고, 느끼고, 반응한다.반응은 설명이 아니고, 말이 아니며, 의지도 아니다.
그것은 생명이 세계를 향해 열리는,
가장 깊고 조용한 형태의 응답이다.상수리 씨앗의 뿌리는 이미 흙 속 결을 따라가고 있었다.
어떤 날은 수분이 고인 쪽으로 몸을 틀었고,
어떤 날은 돌멩이를 만나 잠시…
<영상으로 만나는 2026 연등회>... 50만 명이 밝힌 화합의 등불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서울 도심이 오색 연등의 물결로 환하게 물들었다.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 일대에서 열린 2026 연등회에는 연등행렬 참가자와 관람객을 포함해 약 50만 명이 함께한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16일 밤 흥인지문에서 출발해 종각을 지나 조계사로 이어진 연등행렬에는 전국 사찰과 불교단체,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여해 10만 개의 연등을 들고 도심을 밝혔다.
올해 연등회에서 시민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끈 장면은 단연 ‘…
학술 3편·콘텐츠 7편 선정… 가족 명상부터 청년 수행 프로그램까지 다양
지난 5월 15일, '2026년 제13기 대원불교 학술·콘텐츠 공모 당선작 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각 부문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불교 학술과 콘텐츠 연구자들의 '봄'이 찾아왔다. 지난 5월 15일(금),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구상진) 임원실에서는 뜻깊은 자리가 열렸다. 스님과 교수, 교법사가 한자리에 모여 증서를 받아 든 이날, 총 5,900만 원의 연구 지원금이 10편의 당선작에 돌아갔다.13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