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폭 넓히는 온·오프라인 교육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에서 특화된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 운영 중인 대원아카데미·디지털대원아카데미가 해를 거듭할수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교육 플랫폼으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학년도 1학기 현재,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대원아카데미에는 약 50명, 온라인 기반의 디지털대원아카데미에는 100명에 가까운 수강생이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 이는 두 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이 학습자들의 호응 속에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강의실에서 대원아카데미 수강생들이…
더 보기 »- 치유의 숲, 사찰림을 가다 / 범어사 등운곡(藤雲谷)
절집과 그곳에 사는 스님들은 우리 국토의 수호신장…절집 주변의 숲은 임목 축적 높고, 생물종도 다양절집 스님네들의 소임 가운데 하나로 ‘산감(山監)’이 있습니다. 요즘에야 상징적인 의미가 더 크지만 과거에는 산불 감시나 도벌을 막는 실질적인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산불이 나면 사중의 모든 스님이 불 끄기에 나섰으니 우리나라의 스님들이 다 산감이었다고 봐야 하겠지요. 해인사 학인들은 축구 잘하기로 유명한데 그 내력인즉, 1960년대 초반 당시 주지였던 영암 스님(1…
- 4월 3일부터 5일까지, 선명상 축제와 국제컨퍼런스 연계 운영, 봉은사·봉은문화회관 일대서 열려
-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행사로 운영 2026 국제선명상대회(Seon Meditation Summit)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개막식과 선명상 포럼을 시작으로, 선명상 축제와 국제컨퍼런스, 폐막식까지 연중 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4월 3일 오후 2시, 서울 봉은문화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선명상 포럼이 이어서 진행된다.이어 4월 4일부터 5일까지는…
- [다시 듣는 강의] 제3회 대원청년 워크숍 명상 강의
마음도 ‘기술’이 있어야 다뤄집니다운전을 전혀 하지 못하는 사람이 갑자기 운전대를 잡는다고 해서 곧바로 운전이 되지는 않습니다. 차문을 여는 법부터, 의자를 조절하는 법, 백미러를 맞추는 법, 시동을 켜는 법, 엑셀과 브레이크를 밟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좌·우회전 깜빡이, 추월, 유턴, 주차처럼 상황마다 필요한 기술도 익혀야 하지요. 결국 운전은 ‘원리’에 맞게 기술을 배우고, 반복해서 연습할 때 몸에 붙습니다.마음도 다르지 않습니다. “빨리 가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차가…
- 법상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공부
이토록 평범한 깨달음이라니공기는 너무 흔해서 공기를 코로 들이 마시기 위해 그 어떤 노력을 할 필요도 없고, 그것을 지속시키기 위해 애쓸 필요도 없다. 물은 너무 심심해서, 탄산음료나 커피 같은 마실 것들에 비해 별로 감흥을 주지 못한다.그러나 공기나 물처럼, 존재의 가장 핵심적인 것들은 심심하고, 있는 듯 없는 듯하며,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진다. 바로 깨달음, 자성, 불성, 진리라고 하는 이것도 비슷하다. 너무 당연하고 특별할 것이 전혀 없어서, 아이러니하게도 더없이 특별하기도 하다. 이것은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