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서 본 아름다운 우리 절
봄은 걸음마다 꽃을 피웁니다. 매화, 산수유, 개나리, 벚꽃, 진달래, 철쭉…. 걸음걸음마다 색깔과 모양이 바뀝니다. 사이사이 몇 차례 봄비가 다녀갑니다. 낯빛을 확 바꾼 차가운 바람이 지나기도 합니다. 꽃잎이 바람에 날립니다. 그 꽃잎은 삶과 죽음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습니다. 계절의 변화가 그렇듯이 말입니다.
봄꽃의 천연한 아름다움으로 치면 진달래꽃이 으뜸이겠지요. 어떤 꽃인들 그렇지 않겠습니까만, 진달래꽃은 늘 거기 있었던 듯합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진달래꽃 옆에서는 어떤 나무든 마치 제가 그…
- 전쟁·경제 위기 혼란의 시대… "부처님의 출가 정신으로 세상의 평안을 기원할 때"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구상진)이 불기 2570(2026)년 부처님오신날을 한 달 여 앞두고, 4월 20일(월),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연등회 보존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에 봉축 행사 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맨발로 중생의 아픔을 보듬었던 부처님을 기억해야 할 때"올해 부처님오신날 표어는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이어지…
- 밑줄 그으며 읽는 책 『뇌는 어떻게 나를 조종하는가』
크리스 나이바우어 지음, 김윤종 번역, 클랩북스 刊, 2026년 1월
신기루 같은 자아의 탄생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정리하기 위해 다음 그림을 한번 보자. 좌뇌의 특기가 무엇인지 기억하는가? 이야기를 지어내고, 말이 되게 설명하려 하고, 분류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 패턴을 찾아내는 것. 다음 그림에 있는 조각난 검은 원과 구부러진 선들을 자아를 이루는 여러 요소들이라 생각해 보자. 이 중심에 이 요소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이야기가 생긴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삼각형이 …
- 부처님오신날 기념,‘깨달음으로 이끄는 부처, 안동 봉정사 괘불 전시회’, 2026년 6월 21일까지 2층 불교회화실(상설전시관 2층)에서
안동 봉정사 영산회 괘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불기 2570(2026)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경상북도 안동시 봉정사가 소장하고 있는 보물인 ‘안동 봉정사 영산회 괘불도’를 소개하는 ‘깨달음으로 이끄는 부처, 안동 봉정사 괘불 전시회’를 지난 4월 7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서화관 불교회화실에서 오는 6월 21일까지 열리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괘불전은 사찰에 소장된 괘불의 역사·문화·…
- 4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선운사 특별전 개최
- 국보·보물 포함 81건 157점 — 창건 이래 처음으로 삼지장보살이 한자리에
전북 고창 도솔산 자락에 천사백여 년을 뿌리내린 선운사의 성보들이 서울로 온다. 4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2026년 불교중앙박물관 선운사 특별전 — 도솔산 선운사, 선(禪)에 들고 구름에 눕다'가 그 자리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주최하고,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서봉 스님)과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