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사찰 숲길 걷기명상
봉은사에 명상길이 있다는 사실은 지역민들에게는 큰 축복이다.
사방이 빌딩 숲이고, 공원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려운 곳에 봉은사는 넉넉한 숲길을 내어 주고 있다.(계속)원문 전체 보기
- 여태동(불교신문 기자)
[다시 듣는 강의] 제3회 대원청년 워크숍 명상 강의
왜 우리는 행복을 원하면서도 행복해지지 못할까요? 그것은 행복이 ‘원인이 쌓여 나타나는 결과’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성적이 오르길 바라는 학생이 공부라는 원인을 심지 않고 결과만을 바란다면 성취는 불가능합니다. 행복 또한 마찬가지입니다.(계속) 원문 전체 보기
- 혜안 스님(부산 보디야나선원 선원장)
법상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공부
불교적인 지혜란, '그 모든 것'으로부터의 벗어남이다. 심지어 불교 그 자체에서도 벗어나 있다. 세속, 세간에서 벗어나기에 출세간(出世間)이라고 부른다.(계속) 원문 전체 보기
- 법상 스님(대원정사 주지, 목탁소리 지도법사)
- 인공지능 시대를 사는 불자의 자세
부처님의 수승한 지혜는 단순히 ‘한 생각 바꿈’으로 도달할 수준이 아니다. 따라서 필자는 금생에 완전한 성불을 이루겠다는 도달하기 어려운 목표에 매달리기보다는, 성불을 향해 확고히 나아가는 ‘수다원향(須陀洹向, Srotāpatti-magga)’6)을 이루는 것을 현실적 지표로 삼을 것을 제안한다. “인생 별거 없더라” 따위 사이비 달관이나 타락의 길을 멀리 떠나, 성자의 흐름에 들어 결코 퇴전하지 않는 확신을 얻는 것, 그것이 다생에 걸쳐 성불을 기약하는 가장 정직한 수행의 길이 아니겠는가.(계…
남효창 박사의 나무 이야기
우리는 흔히 자연을 적자생존의 전쟁터처럼 생각하지만, 실제로 숲에서 가장 자주 마주하는 장면은 ‘겹치지 않음’이다. 피하고, 비켜서고, 어긋나고, 엇갈리는 수많은 움직임이 서로를 밀어내지 않고 받아들이는 질서를 만든다. (계속) 원문 전체 보기
- 남효창(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