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각지로 전파된 천태사상은 일본을 중심으로 그 전통이 계승되고 있다. 천태대사는 『법화경』을 중심으로 중국인의 정서에 적합한 정교한 구원론과 수행법을 완성했다. 특징적인 것은 일심, 원융[互具]란 단어로 집약된다. 일심 혹은 하나[一]는 노장사상에서 중시하는 도(道)라는 형이상학적인 개념과 연결되어 있다. 이 경우 하나, 혹은 일심은 도의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일심은 도심(道心)이자 도라 이해할 수도 있다. (계속) 원문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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