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열풍 속 ‘단종 오빠’ 애도, 그 중심에 영감암이 있다

- 사찰에는 재미난 이야기가 숨어있다 / 오대산 영감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왕위를 찬탈한 세조가 아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의 슬픔에 깊이 공감한 대중들은 강원도 영월을 찾아가 ‘단종 오빠’를 애도하고 세조의 유적지에 가서 한바탕 욕과 분노를 퍼붓고 오는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오랜 세월 관광 명소였던 세조의 광릉보다 단종의 유배지 영월이 더 큰 사랑을 받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계속원문 전체 보기

조민기(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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