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쉬어 가기 | 선시 감상

저 높고도 높은 곳에 있는 우뚝한 이여
 
누가 그 푸른 눈을 열겠는가
 
석양의 산빛 속에
 
봄새는 홀로 이름을 부르네
 
- 벽송 지엄 스님(1464~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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