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와 공성으로 읽는 세계 - 반야・중관・삼론 사상

- [대승불교사상은 무엇을 말하는가]



『중론』의 논변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점은 이들이 따라서 어떠한 다르마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형이상학적 허무주의를 주장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 있다. 용수는 중론에서 자신이 다르마의 존재만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부재 역시 부정하며, 공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공성에 대한 집착 역시 부정한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강조한다. (계속원문 전체 보기


- 이상엽(서울대 철학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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